새로운 곳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는데 합격할 수 있을까요?
알바를 하며 열심히 살아오던 분이 어느 날 새로운 일자리를 알게 되었는데 지원을 한 곳이 세 곳이었다고 합니다. 그 세 곳에 다 가고 싶지만 어느 곳을 가야 할지 궁금하고 특히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 합격할 수 있을지 궁금해했으므로 우선 세 장의 타로 카드를 뽑았던 예를 들어 타로 카드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뽀은 순서는 좌측부터 1, 2, 3번 순입니다. 컵의 5번 카드를 보면 젊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 손에는 각각 지팡이를 들고 있으며 이리저리 휘두르는 듯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어쩌면 싸우거나 언쟁을 하는 것같이 보이는데, 유심히 들여다보면 심하게 그리고 과격하게 싸우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만 서로 과시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서 5라는 숫자는 중심을 갖는,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자임을 볼 때 싸우는 듯이 허공에서 이리저리 휘저어지는 5개의 지팡이가 상징하는 또 다른 의미는 그림 속 청년들이 각각 다른 의견이나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이 카드에서는 새로운 곳에 지원을 했던 곳 중 첫 번째 한 곳은 경쟁이 아주 세다는 것, 그리고 본인이 실력이 있다 하더라도 합격하기엔 어려울 듯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스타 카드와 지팡이 카드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두번째로 뽑은 스타카드는 자신이 가장 가고 싶은 일자리 중 두 번째로 간절히 원하는 장소를 생각하며 뽑았던 것으로서 카드를 보면 8개의 별들이 있고 그중에 단연 중앙에 있는 별이 압도적으로 강하고 주변의 별들은 중앙의 별들을 보호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그러므로 이 스타카드가 주는 메시지는 소원이 이루어진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다는 등의 새로운 소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 일자리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면 합격할 수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세 번째로 뽑은 지팡이 카드를 보자면 세 개의 지팡이가 보이는데 그중에 두 개의 지팡이를 뒤로 하고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한차례의 성공을 했을지라도 또 다른 출발을 위하여 서 있는 것입니다. 그 앞길을 바라보노라면 갈 길이 먼 것처럼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어찌 되었든 이 남자는 이미 어떤 길을 지나왔으나 하나의 지팡이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아 또 다른 곳을 향하여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서 제법 안정된 뒷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므로 이 카드는 새로운 출발을 할 경우 순조로울 것이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잘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 카드를 뽑은 사람이 이미 합격한 곳이 있다면 또 다른 곳에 마음을 두고 있으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그러므로 지원한 곳 중 두 곳은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암시를 주고 있으나 본인의 결정에 따라서 그 길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타로 상담, 타로카드로 읽어보는 질문에 대하여
요즘음 현대사회에서 타로카드의 쓰임새는 매우 폭넓고 다양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타로가 점을 치는 것이 아니라 심리치료적 접근에서 다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지나간 과거를 알아보고 현재를 발견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서만 타로카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피로감 스트레스 등의 치료적 도구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타로 일러스트라는 영역으로서 타로라는 그림을 창작하여 그리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것으로 사용되기고 하며 타로카드를 그저 무심히 바라보며 명상하는 명상의 도구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타로카드의 원색적인 컬러, 다양한 도안과 특이한 모양들에 반해서 타로 친구가 되었었고 단순히 타로 카드를 접목한 새로운 타로 만다라 라는 영역을 구축해 보고자 타로를 공부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타로카드의 색과 구도와 모양 등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들이 읽히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렇듯 타로를 접하게 되는 분들의 이유는 다양합니다. 앞날을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당연한 고민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한 현실의 삶 안에서 우리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로 다가올 수 있다면 이 또한 치유의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나쁜 의미의 카드를 뽑았다 하더라도 주변을 살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긍정적인 에너지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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