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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자의 성격수 

     

    타로카드로 자신의 성격수 살펴보기

    타로 카드로 우리의 탄생을 알아보는 탄생수와 성격을 알아볼 수 있는 성격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자신의 성격을 의미한다기보다 전체적인 분위기로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성격은 타고난 성향도 있지만 주어진 환경과 자라나는 과정에서 변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성격수를 살펴본 후 잠시 명상합니다. 그 후에 자신의 성격수 타로 카드를 보고 그 의미를 알아본 후 만다라 그리기로 접목한 미술치료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타로 카드로 성격수를 알아보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첫째로 할 작업은 자신의 양력 생년월일을 알아야 하고 그 숫자를 모두 더합니다. 예를 들면 1962년 3월 29일이라면 모든 숫자를 더해봅니다. 그러므로 1962+3+29= 1994가 나옵니다. 그러면 둘째로 1994를 각 각 더해봅니다. 다음과 같이 더하는데 1+9+9+4=23이 나오게 되지요. 셋째로 다시 23의 숫자를 각 각 나누어 더해 줍니다. 즉 2+3=5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나온 수 5는 운명의 수 즉 탄생 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양력 생년월일을 모두 더한 것에서 나온 모든 숫자들을 각 각 더해 주고 더해서 나온 두 자리 숫자를 또 각 각 더해준 숫자가 탄생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 여기서 성격수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내용에서 예를 든 생년월일을 참고로 해본다면 23이란 숫자가 나온 것에서 22라는 수를 뺍니다. 이 22라는 숫자는 타로카드에서 메이저 카드가 22장 이므로 그 카드 숫자인 22를 빼는 것입니다. 23-22=1이 되므로 위의 작업자의 성격 카드는 타로카드의 1번 마법사의 카드기 되는 것입니다.

     

     

     

    결과에 대한 내용 알아보고 힐링 만다라 그리기

     

    마법사 카드의 내용 중 긍정적인 면과 부정의 의미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법사 카드는 카드의 첫 번째로 나오는 것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합니다. 이분은 첫 탄생더불어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지닌 카드를 갖고 계신 것이지요. 숫자 1번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것을 의미하고 그러므로 새롭다는 것은 창의성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창의성은 도한 열정적인 무엇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위의 좌측의 카드를 살펴보면 화려한 장미 지팡이 컵 검 펜타클이라고 하는 메비우스의 띠가 있습니다. 이를 4대 원소라고 하는데 이 마법사의 카드는 4대 원소들을 능수 늘 안 하게 다루어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역동적인 변화를 겪게 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 변화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기도 하지만 부정적 요인으로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재다능하며 재주가 많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 마법의 카드를 보면 머리 위에 메비우스의 띠라는 것이 있는데 이 띠는 타로카드의 1번과 8번에서만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성격수를 갖고 있는 내담자분은 실제로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는 분이었으며 손재주가 뛰어난 분이었습니다. 중년의 나이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새로운 것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성격수 만다라 그리기

    쪽 염색천에 그린 만다라

    자신의 타로 카드 성격수를 뽑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카드에 담긴 의미를 알아본 후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과 느낌을 글로 써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그 후 주어진 재료에 만다라 그리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재료는 천연염색을 한 3가지 종류의 염색된 면 원단을 준비했고 채색 도구로는 수채화 물감, 아크릴물감, 오일 크레파스, 원단 전용 마커 등을 준비하였고 고 그중에서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합니다. 위의 만다라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였는데 무념무상으로 마음이 가는 대로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되었던 작업입니다. 꽃은 흰색으로 표현하였는데 하얀색이 마음에 끌렸으므로 하얀 꽃이 탄생되었으며 강인한 힘의 에너지가 보입니다. 꽃의 잎새는 오일 크레파스로 표현되었는데 이 또한 연약하지 않으며 강하고 튼튼하게 꽃에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꽃 중앙에는 꽃 술을 상장하는 것으로 단추를 바느질하여 부착하였습니다. 그 후에 흰색 실로 테두리를 스티치 하여 완성하였는데 이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열정적이었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여기서 단추를 바느질하여 붙인 것과 테두리를 바느질하여 스티치 한 것에는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자아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창의적이고 열정적이며 영적인 에너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그분을 꽁꽁 묶어 놓았던 것은 무엇일까요. 본인 스스로는 잘 알고 있으며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하였고 그리하여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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