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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야~크레파스와 수채화물감으로 신나는 미술놀이 했어요!

by 인생의얼굴들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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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와 수채화물감

 

크레파스로 쓱쓱~ 그린 후 물감으로 덧칠해서 그렸어요

오늘은 크레파스와 색연필로 상상의 그림을 그린 후 수채화물감을 사용해서 덧칠하여 재미있는 효과를 나타내는 미술놀이를 하였습니다.  수채화물감이나 다양한 물감을 사용하는 시간을 어린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물감을 사용하는 날은 뒷정리시간이 더 많이 걸리기도 하고 준비하는 과정도 번거롭지만  학기 중에  여러 차례 진행하고 있어요.

 

 

크레파스로 상상하여 그리기-물감 칠하기

 

오늘 그림의 주제는 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각자 상상하여 표현하기로 했는데 4월의 봄 을 맞이하여 봄의 풍경을 많이 그렸어요. 이 날은 봄비가 내리고 있었으므로 제가 하는 과정을 설명할 때는 비 오는 풍경을 그렸는데, 아이들은 거의 다 밝고 화창한 봄날을 스케치북에 담아냈습니다.

 

위의 사진의 아동은 맑은 하늘과 산, 나무, 꽃을 그린 후 물감을 올려 덧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뭇잎을 온통 분홍색으로 색칠했네요. 크레파스 위에서 수채화 물감들이 나타내는 우연의 효과를 보면서 아이들은 무척 즐거워하고 신났습니다.

 

 

풍경-크레파스와 수채화물감

 

위의 그림은 1학년 어린이가 그린 것인데 자연스럽고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나무와 꽃, 큰 벌 한마리, 태양, 윙크하는 구름과 웃는 구름이 그려졌고 그 위에 수채화 물감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터치해서 칠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그림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모양이나 색칠에서 동심의 순수함이 묻어나고 있어요.  그림을 그리며 물감을 사용하면서 아이들이 말하더라고요. "예술이야~우리는 예술을 하고 있어"라고요. 

 

 

봄날의 풍경그리기

 

오일 성분인 크레파스와 물을 많이 사용하는 수채화 물감의 반대되는 성질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활동은 미술 놀이와도 같은 시간입니다. 크레파스 위에서 둥둥 뜨는 느낌의 효과를 보는 물감을 사용하면서 아이들은 시끌시끌하고 이야기 꽃이 활짝 피어나는 시간이기도 해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소통하고 공유하고 즐거워하는 시간이 곧 놀이가 되기도 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렇게 수채화 물감을 사용하는 날에는 이 시간에 어린이들이 지켜야할 약속들을 정해 주어야 수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무리 없이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수채화 물감의 특성상 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방으로 튀지 않도록 집중해서 사용하도록 가르쳐 주어야 해요.

그러므로 개인별로 휴지도 충분히 준비해놓고 그 사용 방법들을 수업 전에 미리 시연해서 보여 주어야 안전하게 수업이 끝날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믈을 엎질러서 수업 분위기가 많이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수채화 물감을 사용하는 방법과, 각 각 다른 물감을 사용할 때 꼭 붓을 잘 헹군 후에 다른 색을 사용하는 것도 직접 보여 주어야 물감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물감 사용을 마친 후 물감뻐래트를 깨끗이 정리하는 것도 직접 보여주면서 가르쳐 주어야만 물감을 깨끗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술놀이 수업을 마친 후 함께 느낌을 나누어 보는 것도 좋아요. 저는 참여 인원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이 마칠 수밖에 없는 것이 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표정은 밝고 천진난만하기만 하지요.

다 함께 뒷정리를 하고 개별적으로 점검을 받고  수업을 마치는 것도 교육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웅성웅성 이야기 꽃이 활짝 피어나는 물감놀이 미술시간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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