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공예, 병아리, 게, 토끼 만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쁜 색들의 종이컵을 이용해서
종이컵 공작활동을 해보았어요.
종이컵 색이 얼마나 예쁜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어린이들도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합니다^^
오늘 소개할 미술활동 내용은
종이컵으로 다양한 동물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참고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의 완성작품을 준비했는데요,
'하고 싶은 것 해도 돼요?'라고 질문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든 상상력을 더하여 멋지게 만들어 보자고
말해 주었네요.
작업을 위한 준비물로는,
다양한 색의 종이컵, 장식용 부자재, 눈알, 딱풀, 색지, 연필, 가위, 색칠 도구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
무엇을 만들어 볼지 생각한 후 종이컵 색을 각자 선택하고, 해당하는 종이의 색과 눈알 등을 준비하도록 했어요.
이렇게 재료들을 선택하여 준비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미술활동 시간은 시작됩니다.
병아리를 만들 경우엔 병아리 날개와, 입과 다리를 그려야 해요.
토끼를 만들 경우에는 두 개의 귀, 앞다리, 꼬리를 그려야 하고
종이컵으로 게를 만들 경우에는 게의 앞다리와 뒷다리를 그립니다.
이렇게 그린 것을 가위로 오리도록 하는데,
가위 사용할 때는 늘 천천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늘 강조해야 합니다.
눈 알을 붙이는 작업도 재미있어요.
다양한 크기의 움직이는 눈 알을 준비해 보았는데
모든 어린이들이 선택한 눈의 크기들도 다 달랐답니다.^^
여럿이 함께하는 미술활동 시간의 장점은 서로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의견을 나누며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병아리의 입이나 날개, 다리 등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렵게 생각했더라도
다른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 바로 응용해서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래들과 함께 미술활동을 하는 것은 또래 관계의 형성이나
창의력 향상에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종이컵 공작 활동 시간에는 그림을 그려서 오리고 붙이고, 꾸미는 과정들이 동반되는데
이런 시간들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들이 표현되고,
가위를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손가락 소 근육 활동도 하게 됩니다.
이런 손을 이용하는 작업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뇌를 활성화하여
뇌 성장 발달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연구발표도 있습니다.
이렇게 종이컵을 사용해서 멋진 작품들을 완성하면 리본이나 장신구들은
글루건을 이용해서 붙여 주고 완성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종이컵 공작활동을 마쳤는데요.
재미있는 표정들, 다양한 모양의 귀엽고 앙증스러운 작품이 완성되었네요~
화창한 봄 날씨처럼 화사하고 귀여운 병아리, 토끼
큰 눈이 포인트인 게를 모아 놓고 기념사진을 찍고 오늘의
미술활동을 마쳤습니다.
예쁜 색의 종이컵을 활용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
여러분들도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표정을 그리고, 가위로 오리고 붙여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집중력도 향상되니
창의적 미술활동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재미있으셨나요?
오늘도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늘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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