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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도안 위에 색종이를 오려서 붙이는 창의 미술 활동을 했어요.
화창한 봄날을 보내고 있는 요즈음 여름이 벌서 온 것같이 너무 더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시원한 바닷물고기 만들기로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물고기 그림은 제가 손수 그려서 준비했어요. 물고기 그림이 붕어빵 같기도 하지요? 수업 전에 물고기의 종류를 설명해 주고 그중에 우리는 상상하여 그린 물고기에 색종이로 작업하는 과정들을 간단히 설명 후 미술활동을 시작했어요.
오늘 색종이 오리기 미술활동 준비물을 살펴볼게요. 물고기 도안과 색칠 도구, 색종이, 가위, 풀입니다. 수업 후 함께 책상에 뭍은 풀을 닦고 정리할 수 있도록 티슈도 준비했어요. 재료를 나누어 주고 수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 후 색종이를 오려서 붙여 완성하는 물고기 미술활동을 시작합니다. 이 활동은 6월~8월 경 진행해도 돼요. 올해는 유난히 더위가 빨라서 6월 초에 진행하였습니다. 6월에 진행할 수업계획서도 아래에 올려 드릴게요. 참고로 하셔서 가정이나 단체, 학교에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긴 시간 창의적 미술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친구들과 상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진지하고도 열정적으로 미술 시간을 보내고 이어요. 같은 물고기 도안을 나누어 주었지만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각 각 개성적인 물고기들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완성하는 과정이나 완성 후 결과물에 대한 정답이 없는 창의적 미술활동, 색종이 작업은 아이들이 자유롭고도 즐겁게 작업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위의 물고기 눈을 자세히 보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 친구는 물고기의 색도 밝게 사용했고, 색종이도 다양한 색들을 이용해서 비늘과 지느러미를 완성하였어요. 배경을 그린 바다 풍경과 하늘 구름을 그린 것도 경쾌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위의 사진의 물고기는 파스텔 톤으로 은은하게 색칠을 하였고 색종이를 하트 모양으로 오린 것도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어린인 것 같아요. 눈동자고 반짝이 스티커를 활용해서 표현했습니다. 감성이 풍부하고 독창적인 어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귀엽지요?
위의 어린이 물고기 작품을 볼까요? 바닷속 물고기고 있고 물 위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표현이 재미있게 되었어요.
물고기들의 눈이나 이빨을 표현한 것도 다양하고 재미있게 완성되었어요. 어린이들 각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그림을 완성해 갔는데 저학년 어린이이지만 집중력이 대단했습니다. 어린이들이 무엇엔가 오랜 시간 집중을 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에요.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아이들의 두뇌활동도 원활해지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해 갈 수 있을 거예요. 이 미술활동은 초등학생 전 학년이 재미있게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제가 6월 한 달 동안 진행할 <수업계획서>를 올려드릴게요. 이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주 2회 진행하고 있으므로 거기 맞추어 프로그램에 설계하였습니다. 아이들과 가정에서 활용해도 좋고요, 기관이나 학교에서 진행해도 좋을 것 같아요.
위의 창의 미술 프로그램에 따라 저도 6월 한 달 동안에도 꾸준히 글을 올리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꾸준한 방문 부탁드릴게요. 또한 이 계획서가 필요하신 분들은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여러분들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