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클레이로 상상하여 사랑의 나무 만들기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누구나 쉽게 다양한 만들기 작업을 할 수 있는 칼라클레이로 사랑의 나무 만들기를 하였어요.
오늘 작업은 나무 형태의 원목 판에 칼라클레이를 붙여가며 완성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작업을 위한 재료로는 나무 원목판, 칼라클레이 빨강, 노랑, 파랑, 검정, 하양 이렇게 다섯 가지 색이 필요해요.
칼라클레이 작업을 위한 주재료인 나무 원목판 틀을 조립해서 세워 놓는 과정을 마친 후 나무 색을 만들었어요. 고동색 판매하는 것이 있으나 색을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해서 오늘은 모든 색을 만들어서 사용했어요. 빨강, 노랑, 검은색의 클레이를 각 각 같은 양을 섞으면 고동색이 나옵니다. 이 색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스스로 다양한 색을 만드는 것을 재미있어한답니다.
나무의 색이 가장 많이 필요하므로 넉넉히 만든 후 나무 판에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어떻게 붙이든 어떤 색으로 붙이든 어린이들의 상상에 맡겼습니다. 나무색이 꼭 고동색이어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오늘은 사랑의 나무-상상나무를 만드는 것이므로 색을 사용하는 것도 상상하여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유로운 미술활동을 통해서 더 폭넓고 편안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늘 창작미술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상상해서 자기만의 사랑의 나무를 만들었는데, 다양하고 재미있고 멋진 칼라클레이 작품들이 나온 것 같더라고요.
칼라클레이 작업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재미있어하는 미술활동 중 하나입니다. 저도 바쁘고 힘든 일상을 살다가 칼라클레이 수업을 하고 온 날은 마음이 가볍거든요.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고, 모든 잡념을 잊고 그 시간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여러 명이 다 함께 미술활동을 하다 보니 칼라클레이로 만드는 작업을 다소 어색해하던 어린이들도 주변 친구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금방 따라서 응용해서 잘 만들더라고요. 어른들이 하는 작업과는 전혀 다른 순수함과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칼라클레이 작업이었습니다.
오늘은 생각보다 너무 많은 어린이들이 칼라클레이 수업에 참여했어요. 그래서 작업을 마친 후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아쉽더라고요. 미술활동을 마친 후 될 수 있으면 모두에게 피드백을 준다든지, 함께 공유하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 싶으나 뜻대로 되지 않더라고요... 오늘도 이렇게 어린이들의 칼라클레이 창작미술활동을 잘 마쳤네요. 여러분들~ 어린이들의 순수한 칼라클레이 작품 보시고 잠시나마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이 공간에서 잠시 머문다면 아이들의 순수한 미술세계에서 힐링의 시간이 되실 거예요. 자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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