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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로에게 들어보아요-데일리 타로 컵의 6번

     

    오늘의 데일리 타로는 컵의 6번입니다

     

    하루를 시작하며 간단 한 명상의 시간을 거친 후에 타로 카드를 뽑았습니다. 

    컵의 6번. 과거를 회상하는 카드, 오랜 친구 또는 연인과의 새로운 만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경험 상 꽃을 건네주고 받는 것의 의미 그대로 선물을 받는 것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어요. 옛 애인을 다시 만날 때 혹은 예전에 알던 특별한 사람이 우리의 삶 속으로 다시 들어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핵심 키워드는: 추억에 잠긴. 과거와의 연관. 어린 시절입니다.

    컵의6번이 자신에게 주는 이야기

     

    타로 카드에서 마이너 컵의 카드 6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안정과 평화입니다. 위의 타로카드 사진을 보면 저 뒤쪽으로는 멋진 성과 같은 집이 보입니다. 그 앞에 돌 탑 위에 큰 컵이 하나 놓여 있는 게 보이고, 왼쪽의 구석의 코너에 한 사람이 등을 돌리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늘은 푸르고 맑고, 집 앞의 잔디는 잔잔한 녹색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아 추운 겨울이 지난 뒤 초봄이 오는 계절로 보입니다. 컵 안에는 꽃이 들어있는데 컵이 꽃다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잔과 집의 색이 동일한 황금색인데 무엇인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성과 같은 집을 유심히 보면 창문이 보인데 여러 개의 창문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대화를 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상징합니다. 

     

    하루를 살아가는 여정에도 우리에게는 무수히 많은 갈등과, 판단을 하거나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이고, 밖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 학생들, 직장인들 그 누구를 막론하고 이 하루를 사는 동안에도 참으로 다양한 일들 만들어지지요. 때론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을 해야 하는 일들도 있으며 반복되는 일상이나 발생한 일들이 힘겨워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하루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하루가 되도록 노력해 보기로 해요. 나를 수없이 힘들게 하는 사람이나 일이 있다면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 없이, 조건 없이 용서하고 그 사람이나 그 일에 대하여 믿고 살다 보면 나를 등지고 돌아가는 저 사람도 나에게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나를 아프게 사람을 믿고 용서한다는 것은 정말로 힘들며 그러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좋았던 추억으로 남는 지난날을 그리워하기보다 이 현실의 삶에서 실마리를 찾다 보면 꽃다발을 안겨주는 타로카드의 그림처럼 그 실마리를 찾게 되고 애쓴 마음을 위로받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타로 카드 컵의 6번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용서하고 받아들이자. 뒤돌아 보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자!입니다. 

     

    창작만다라-이런 저런 생각하며

     

    창작 만다라 이야기-오늘도 힘내요!! 

     

    오늘 하루를 기약하는 마음으로 간단하게 만다라 그리고 색칠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작은 노트를 준비해서 마음이 갈 때마다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밑그림을 그린 후 검은색으로 테두리 라인을 그린 다음 색칠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문방구에서 파는 초등학생용 사인펜을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할 줄은 몰랐어요. 저에게는 120가지 색의 마커도 있고 유성 매직도 있으며 색연필 등등의 재료들이 있지만 12가지 색의 사인펜이 이렇게도 편리할 줄 몰랐네요. 사람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나지만 저는 싸인펜이 주는 편안함과 기쁨이 있답니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에요. 때로는 굵은 매직이 쓰고 싶을 때도 있고요, 물감이나, 먹물을 쓰고 싶을 때도 있어요~ 요즈음은 쓰기 편리하고 색도 고르기 쉽고 들고 다니기도 쉽고 편리한 이런게 좋더라고요. 

     

    중앙의 퍼져나가는 듯한 형상의 무늬는 퐁퐁 솟구치는 샘물 같기도 하고 넘치는 에너지로 기쁨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중앙의 퍼져나가는 듯한 무늬의 색은 노랑과 보라색이 교차되어 나타났습니다. 어떤 바라는 일들이 있어서 그 일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색칠한 것입니다. 가장 테두리의 스프링 모양은 사인펜으로 아무 생각 없이 낙서하듯이 신나게 그렸던 것입니다. 위의 만다라에서 기호들을 보면 더하기, 곱하기, 나누기, 샾, 물음표, 따옴표, 달러, 원의 표시 들은 살면서 다가오는 하루의 일상들을 상징적으로 기호로 표현했습니다. 테두리를 그릴 때의 즐거움과 경쾌함처럼, 단순한 일상 속에서도 재밌게 즐겁게!! 오늘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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