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찾아가는 예술활동 오늘은 돌보아 드리는 찾아가는 예술활동으로 알록달록한 예쁜 한지를 활용하여 컵받침 만들기를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만다라 문양의 육각 꽃 접시 만들기와 들꽃 열쇠고리, 사각형 다용도 접시 등 다양한 한지공예 소품들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물론 이 일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일대 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었습니다. 이러한 방문 예술활동의 목적은 활동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바깥출입이 어려우신 분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예술활동을 통해 우울증 해소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돌봄으로써의 미술활동이며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드리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을 못하고 계시..
꿈에 본 타로 카드와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 여황제 30여 년 동안 그리워하며 멀리 떨어져 살아야만 했던 가족이 있습니다. 어느 날 그녀의 어머니는 멀리 이국 땅에서 이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먼 나라로 떠나가셨습니다. 다행히도 꿈에 본 어머니가 이 세상을 떠나 가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예감이 심상치 않아 가족들이 사는 나라를 향하여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그렇게 수십 년의 세월을 지나 긴 비행시간을 거쳐 어머니를 뵈었으나 그리도 그리워하던 어머니를 만난 그날 밤 이 세상을 달리하시고 하늘나라로 떠나가셨습니다. 그렇게 타국에서 어머니의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온 후 그 그림움이 커서였을까 참으로 신기하면서도 편안하고 행복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며칠 후에 알게 되었다는 타로카드입니다. 눈부시도록 화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