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종이 접기로 꽃도 만들고 그림도 그려요 오늘의 창작 미술활동으로 무엇을 해볼까요? 오늘은 종이 접기로 꽃도 접어보고 간단하게 그림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칠판에 붙여 놓은 알록달록한 튤립 꽃들과 만드는 과정을 붙여놓은 패널을 본 아이들은 "우와~예쁘다"라고 하며 활짝 웃습니다. 어려워요? 하고 물어본다. 이날은 시기적으로 아이들이 피곤을 느낄 때였고 봄방학 첫날이었으므로 아이들이 즐겁게 그리고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일주일 동안의 봄 방학이 끝나면 새학년이 시작된다는 설렘과 함께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이므로 무조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꽃 접기와 그리기로 화사한 봄을 표현해 보기로 했어요. 튤립꽃 접은 후 나비도 접어 보아요 순서에 따라서 4단계로 간단하게..
창의적 조형활동 나무 그리기, 재료 준비 창의적인 조형활동 미술시간을 위해서는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갑자기 급하게 준비할 수 없는 것들도 있으므로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마음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조형활동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몇 달 전부터 책갈피에 끼워 말려 놓았던 낙엽이 빛을 발하는 날입니다. 이 낙엽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지난 두 달 동안 1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이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저는 2,000여 개의 낙엽을 미리 준비해 놓아야 했습니다. 창의적 미술활동 시간을 위해서는 이런 수고로움이 동반되는 만큼 아이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수업 내용을 전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시간에는 조형활동을 위하여 필요한 재료 준비물을 소개와 진행과정 그 효과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