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색칠하고 오린 후 입체로 만들기 오늘 창의 미술은 동물 캐릭터를 색칠할 거예요. 정해진 색이 아니라 상상해서 색칠해 보는 시간입니다. 색칠하는 과정을 마치면 가위로 오린 후에 그려진 선에 따라 접은 후 움직여서 갖고 노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과정을 이미 해 본 어린이들도 있고요, 처음 해보는 어린이들도 있을 거예요. 이미 해보았던 어린이들은 더욱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올 거라고 지지해 주면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보라고 하면 또 다른 완성작이 만들어진답니다. 동물 캐릭터를 2-3가지 준비해 놓으면 각각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서 그리는 재미도 솔솔 하답니다. 색칠하는 도구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어요. 주로 색연필이나 사인펜을 많이 사용합니다. 크레파스의 경우에는 손에 너무 묻어나..
칼라클레이로 무지개가 있는 풍경 상상해서 만들기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칼라클레이를 사용해서 무지개가 있는 풍경을 상상하여 만들고 꾸미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제가 준비한 수업은 무지개와 구름과 새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어린이들이 질문을 하더라고요~ "꼭 무지개와 구름과 새만 만들어야 해요?" 라구요. 그래서 어린이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도록 자유롭게 해 보라고 했습니다. 마음껏 자유롭게, 재미있게 해 보라고 하면 늘 상상하지도 못했던 놀라운 작품들이 만들어지는 것을 봅니다. 위의 사진은 1학년 어린이가 만든 무지개와 꽃입니다. 좌측에는 하트도 만들어 붙였네요. 아래로 동그란 뭉게 구름 두 개가 놓여 있습니다. 아이들은 빨강과 노랑을 섞어서 주황을 만들었고, 주황에 흰색을 섞어 핑크색을 만들며 즐겁..
어린이 만다라 그리기, 색칠하기 오늘은 어린이 만다라 그리는 시간이었어요. 칠판 위에 큰 원이 그려진 만다라 도형을 붙여 놓으니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하더라고요. "어? 원이다. 근데 저기 뭐 하는 거지?" 오늘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해주고 오늘의 만다라 그리기, 색종이 만다라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색종이 만다라 표현하기를 다 마치면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제목을 적어주는 것이지요. 1학년 어린이들이므로 글을 써서 표현한다는 것이 아직은 부담스럽기 때문에 간단하게 써보도록 했습니다. 우선 종이를 선택하게 했는데, 한 어린이가 하는 말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그림을 그리기에는 뭐니 뭐니 해도 하얀색이 최고인 것 같아요..."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어..
조몰락조몰락 즐거운 칼라클레이 시간 오늘은 일주일에 한 번 만나 즐거운 만들기 시간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저를 쳐다봅니다. 제 손에 한가득 들고 있는 폼 클레이 재료들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이지요~ 아이들은 매주 이 시간 우리들 만남의 시간을 무척 기다려요. 우리들은 돌봄 교실에서 칼라클레이로 다양한 색을 섞어보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마음 한가득 기쁨을 누리는 시간을 갖는답니다. 오늘은 '러브판' 프레임에 칼라 클레이의 색들을 선택해서 틀에 채워 넣는 작업을 하였는데요, 우선 기본 작업이 필요했어요. 일차적으로 아크릴 물감을 이용하여 러브판에 색칠을 하였고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러브판 색은 각자 선택해서 색칠했어요.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색칠한 러브판 예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