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여정을 받아들이는 길, 그 길위에서 만나는 만다라 이야기 8년 동안 꾸준히 해왔던 일이 있었습니다. 지역의 가장 외진 곳으로 주어진 장소가 어디든지 주소지 하나를 갖고 스스로 찾아가서 1시간 동안 예술활동을 진행하는 일이었는데,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늘 30분정도 시간을 내어 한결 같이 준비를 해야 할 것이 있었는데 가는 길을 알아보는 일이었습니다. 그 집을 방문하여 미술활동을 한다는 것은 오랜시간 걸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만 하는 것이었는데, 주로 외진곳이었고 또한 높은 지역에 위치한 곳이 대부분이었기에 많이 걷고 도 걸어 찾아가는것이 또하나의 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로 노년기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이었으므로 대체적으로 건강이 많이 안좋으셨고, 모두 많은 사연과 아픔을 지니고..
삶의 활력을 찾는 나의 자존감 챙기기 새해 1월을 보내고 있는 우리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의 시간들을 갖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그러한 것들이 과도하기도 하여 지치기도 하고 반대로 계획조차 세울 수 없는 여건이나 환경에 처한 사람들은 외로운 시간들을 견뎌야 하기도 합니다. 오늘 만난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한 살을 더 먹었다는 것과 이제 곧 한 학년이 올라간다는 것에대한 설렘과 동시에 압박감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른들에겐 어른들의 삶이 있듯 아이들에게도 아이들만의 고민들이 있습니다. 다만 모두 표현을 못할 뿐 내면에 쌓인 이야기들은 쌓이고 싸여 자기만의 세상에 갇히게 되고 그러한 현상은 성격 형성이나 또래관계 형성에도 크니큰 영향을 끼칩니다. 오늘은 주어진 도안에 자신만의 색으로 색칠을 하고 이야기를..
특별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의 스토리는 파란만장하다 우리가 인간이란 존재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피할 수 없는 것이 다양한 형태의 인간관계이며 사회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삶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하고 파란만장한 사건들, 삶의 애환, 상처, 억울함, 분노 등을 어찌 다 이 공간 안에서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도 태양은 뜨고 눈부신 햇살은 우리를 비춥니다. 우리 각자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시간은 멈추지 않고 가고 있고 대 자연의 순리는 기다림 없이 돌아가고 있으며 그렇게 우리는 지구인으서 이 날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 때 충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여 일해 왔던 곳에서 죽을 힘을 다해 살아낸 그곳에서 어느 날 갑자기 쫓겨난 벗이 있습니다. 그 당시 그가 너무 억울하고 아파서 ..
오늘 하루 나의 마음을 챙겨보는 시간 오늘도 긴긴 하루가 지났고 우리들은 각자의 삶에서 또 하루를 살아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를 견뎌내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2022년도의 새해를 맞이하였고 새해에는 다방면에서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우리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위에 개구리가족 만다라 그림이 있는데, 개구리 그림이 그려진 도안에 색칠을 한 것입니다. 그림을 잠시 집중하여 바라본 후에 색칠한 것으로서 이야기를 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색칠하기 전 그림을 보고 연상되는 사람을 생각해 보고, 어떠한 상황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어디에 있는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