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모양의 원목에 칼라클레이로 색을 입혔어요 오늘은 창의적 미술활동으로 폼 클레이를 이용하여 하트방문걸이 소품을 만들었어요. 화사하고 예쁜 색들이 우리의 마음에 기쁨을 선사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벽걸이 장신구를 보시고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작품을 보는 것, 그리고 예쁜 색들을 보는 것도 우리 삶에 신선한 기쁨을 줍니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에는 남다른 밝은 기운의 에너지가 있어요. 만드는 과정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지만 완성된 작품을 통해서 전달되는 순수한 에너지는 어른들에게 동심의 맑은 기운을 줍니다. 이런 맑고 순수한 에너지를 듬뿍 받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아이들의 작업 과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하트원목과 함께 1인당 1개씩 풍성하게 담긴 칼라클레이..
다양한 굵기의 볼펜으로 그리기 시간 그동안 다양한 굵기의 유성 볼펜으로 기본적인 선 연습을 하면서 펜 드로잉의 기초를 다져왔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연습을 진행하면서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위하여 작은 소품들을 그리며 진행하였어요. 검은색의 펜 하나로 그림을 그리지만 밑그림 스케치는 연필로 해야 합니다. 펜 드로잉을 위한 준비물로는 스케치북, 연필과 지우개, 그리고 볼펜입니다. 우리 수업 초기에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볼펜으로 그림 연습을 하였고 한 달 후에 굵기별로 구입하여 그 굵기에 따라 나타나는 선의 느낌, 강약 조절, 사용 위치 등에 대한 시험적인 연습을 하며 다양한 펜들과 익숙해지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볼펜의 굵기는 다양하고 사용했을 때 그 느낌에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펜의 종류도 무수..
우와~종이 접기로 꽃도 만들고 그림도 그려요 오늘의 창작 미술활동으로 무엇을 해볼까요? 오늘은 종이 접기로 꽃도 접어보고 간단하게 그림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칠판에 붙여 놓은 알록달록한 튤립 꽃들과 만드는 과정을 붙여놓은 패널을 본 아이들은 "우와~예쁘다"라고 하며 활짝 웃습니다. 어려워요? 하고 물어본다. 이날은 시기적으로 아이들이 피곤을 느낄 때였고 봄방학 첫날이었으므로 아이들이 즐겁게 그리고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일주일 동안의 봄 방학이 끝나면 새학년이 시작된다는 설렘과 함께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이므로 무조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꽃 접기와 그리기로 화사한 봄을 표현해 보기로 했어요. 튤립꽃 접은 후 나비도 접어 보아요 순서에 따라서 4단계로 간단하게..
오늘은 미술활동으로 동그란 원반에 색칠을 하였어요. 각자 주어진 동그란 원반에 색을 선택하여 색칠한 후 원반 던지기를 하며 신나게 노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시간은 이야기를 하며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정말 왁자지껄 소란스러웠으나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너무나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이 수업을 위한 준비물은 간단했는데, 원반 패키지와 유성매직과 네임펜만 있으면 되는 간단하고 아주 쉽게 완성할 수 있는 미술활동이었습니다. 모두가 같은 크기의 원반이지만 어린이들은 각자 하고 샆은 색들을 골라서 색칠하였으므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결과물들이 많이 나왔답니다. 동그란 원반던지기를 열심히 색칠하고 했어요 어린이들은 이야기도 하고 서로의 색들을 비교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마음껏 이야기하면서 해도 된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