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돌봄 교실에서 칼라클레이 수업을 진행했어요 오늘은 초등학교 돌봄 교실에서 칼라클레이 수업을 하는 날입니다. 칼라클레이라는 만들기 재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좋아하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오늘 재료를 살펴볼께요. '사랑해' 원목판, 다양한 색의 폼클레이, 소도구, 가위, 재료 나누어줄 통, 물티슈를 준비합니다. 모든 재료들을 고르게 나누어 준 후 오늘 즐거운 만들기 활동이 시작되지요. 폼클레이를 처음 하는 어린이들과 작년 1년 동안 저와 함께 해왔던 어린이들이 함께 있지만, 오늘은 다 함께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폼 클레이를 나누어 준 후 간단한 설명만 해 주어도 원복판에 쉽게 폼 클레이로 채워 넣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종이접기 배와 종이 오리기로 파도 만들기 오늘은 돌봄교실 어린이 프로그램 중 종이접기 수업을 진행했어요. 재미있는 미술활동을 위해 스케치북과 알록달록하고 예쁜 무늬의 색종이를 듬뿍 준비했습니다. 색종이 크기도 다양하고 준비합니다. 오늘 수업 최종 결과물이 어떤 것인지를 그 견본을 책상에 붙여 놓고 작업 과정을 설명해 주었는데 참고로만 할 뿐 똑 같이 하지 말 것을 지도해 주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똑 같이 해야 하는 줄 아니까요. 어린이들의 상상력은 어른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창의력이 있으므로 샘플만 보여주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해 준다면 상상 이상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결과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위의 어린이는 커다란 색종이 한 장으로 밑부분을 오린 후 구부려 파도를 만들었고 그 위에 배 종이..
크레파스로 쓱쓱~ 그린 후 물감으로 덧칠해서 그렸어요 오늘은 크레파스와 색연필로 상상의 그림을 그린 후 수채화물감을 사용해서 덧칠하여 재미있는 효과를 나타내는 미술놀이를 하였습니다. 수채화물감이나 다양한 물감을 사용하는 시간을 어린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물감을 사용하는 날은 뒷정리시간이 더 많이 걸리기도 하고 준비하는 과정도 번거롭지만 학기 중에 여러 차례 진행하고 있어요. 오늘 그림의 주제는 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각자 상상하여 표현하기로 했는데 4월의 봄 을 맞이하여 봄의 풍경을 많이 그렸어요. 이 날은 봄비가 내리고 있었으므로 제가 하는 과정을 설명할 때는 비 오는 풍경을 그렸는데, 아이들은 거의 다 밝고 화창한 봄날을 스케치북에 담아냈습니다. 위의 사진의 아동은 맑은 하늘과 산, 나무, 꽃을..
동물 색칠하고 오린 후 입체로 만들기 오늘 창의 미술은 동물 캐릭터를 색칠할 거예요. 정해진 색이 아니라 상상해서 색칠해 보는 시간입니다. 색칠하는 과정을 마치면 가위로 오린 후에 그려진 선에 따라 접은 후 움직여서 갖고 노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과정을 이미 해 본 어린이들도 있고요, 처음 해보는 어린이들도 있을 거예요. 이미 해보았던 어린이들은 더욱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올 거라고 지지해 주면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보라고 하면 또 다른 완성작이 만들어진답니다. 동물 캐릭터를 2-3가지 준비해 놓으면 각각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서 그리는 재미도 솔솔 하답니다. 색칠하는 도구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어요. 주로 색연필이나 사인펜을 많이 사용합니다. 크레파스의 경우에는 손에 너무 묻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