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빛 개나리꽃 종이 접기와 꽃 그리기 꽃샘추위가 주변을 맴돌고 있어요. 그래도 낮동안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가 봄이 오는 인사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의 꽃인 개나리 종이 접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화사하고 노란 예쁜 개나리꽃을 접어보고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의 새 학기의 시작에 힘을 불어넣어주고자 했습니다. 개나리꽃 종이접기를 순서대로 함께 진행하였는데 이 시간이 좀 길게 걸렸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과정이었지만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 진도를 맞추어 가며 진행하였습니다. 색종이 접기로 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상하여 개나리 꽃나무를 그리고 풍경을 그려보므로 계절을 느껴보도록 하는데 오늘 미술수업의 핵심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표현한 개나리꽃 풍경 그림..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 풍경 그리기를 해보았어요 저학년 어린이 들이지만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수채화와 크레파스를 이용한 풍경 그리기를 진행했습니다. 물감을 다루는 수업에는 다른 미술매체에 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물감을 다루는 수업을 무척이나 기다리기도 하고 좋아합니다. 오늘은 하늘도 파랗고 따뜻한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여 나무가 있는 풍경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미술활동을 위한 준비물로는 두꺼운 도화지와 크레파스나 색연필과 수채화물감, 빠레트, 붓과 물통, 연필과 지우개 그리고 티슈와 걸레입니다. 아이들의 책생 위에는 도화지와 빠레트, 물통과 붓 등 수채화를 그릴 도구들이 장 준비되어 있는지 점검해 준 후 오늘의 그림 그리기 시간은 시작됩니다. 물을 많..
재미있는 어린이 미술 활동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활동을 위한 재료들 선정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뚜렷한 사계절이 있으므로 계절마다 다른 준비가 필요해요. 그러기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나타내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체험들을 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감성적으로도 풍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3월의 봄이 오는 길목에서는 여러 가지로 설레는 시기인 것 같아요. 오늘도 봄 방학이 끝난 후 새 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은 내적 외적 변화들로 인해 무의식적으로도 대단히 긴장하고 있으므로 어린이 미술시간을 통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도록 해주고 싶었어요. 짜잔~ 오늘은 스텐실로 색칠하고 자기의 생일을 써보므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알..
8개의 만다라 도안중 어떤 것에 색칠해 볼까요 오늘은 8개의 다양한 만다라 도안을 들고 아이들이 기다릴 곳을 향하여 갔습니다. 오늘은 어떤 아이들을 만날지, 어떤 모습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현관문을 여는 순간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이런 어린이들의 하이톤 목소리는 언제나 저에게 힘찬 기운을 주는 것 같아요. 오늘도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들과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미술 수업을 진행합니다. 만다라 도안 색칠하기 수업을 위한 준비물로는, 다양한 만다라 도안 8가지로 각 각 30장씩 준비했어요. 그리고 색칠 도구는 색연필이나 사인펜, 네임펜이 좋습니다. 크레파스가 경우에는 작은 부분들 칠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오일 크레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