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봄, 나의 상징하는 물건을 그린 후 글로 써볼까요 오늘도 우리는 여전히 같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으며 그렇게 우리들의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평범함이란 엄청나게 큰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루라는 시간과 그 하루를 살 수 있는 공간과 그리고 일하는 장소 등을 그 평범함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들에게는 각자의 삶의 스토리들이 있고 그리고 누구나 희로애락의 돌고 도는 인생의 굴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태어나 보니 세상이라는 공간이었고, 부모라는 존재를 만났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선택하지도 원하지는 않았으나 형제자매라는 존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터 다가오는 모든 것들의 존재가 내가 선택한 것은 없으며 어쩌다가 무에서 유가 되어 나타나진 것입니다...
이른 아침 조용히 명상을 한 후 일일 카드로 뽑은 펜타클 9번 오늘 만나게 될 아이들과의 미술시간엔 무엇을 할까? 생각하며 잠시 명상을 한 후에 일일 타로카드를 뽑아보았습니다. 펜타클 9번 돈의 여왕카드를 뽑았으며 이 기운을 아이들은 어떻게 느끼며 어떠한 생각으로 받아들이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준비 해왔던 타로 만다라로 작업을 해보고 싶어서 준비를 하였지요. 펜타클9번에 등장하는 모든 것들을 어떤 방식으로 흡수하고 해석할지 순수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만다라 라는 원형의 도안의 마음을 모으고 집중 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하므로 만다라와 타로카드 더하여 작업을 히게 되었고 이러한 작업들은 앞서 말한대로 2년 전부더 진행해 왔던 프로젝트였습니다. 펜타클 ..
새로운 곳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는데 합격할 수 있을까요? 알바를 하며 열심히 살아오던 분이 어느 날 새로운 일자리를 알게 되었는데 지원을 한 곳이 세 곳이었다고 합니다. 그 세 곳에 다 가고 싶지만 어느 곳을 가야 할지 궁금하고 특히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 합격할 수 있을지 궁금해했으므로 우선 세 장의 타로 카드를 뽑았던 예를 들어 타로 카드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뽀은 순서는 좌측부터 1, 2, 3번 순입니다. 컵의 5번 카드를 보면 젊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 손에는 각각 지팡이를 들고 있으며 이리저리 휘두르는 듯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어쩌면 싸우거나 언쟁을 하는 것같이 보이는데, 유심히 들여다보면 심하게 그리고 과격하게 싸우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만 서로 과시하는 듯..
인생의 여정을 받아들이는 길, 그 길위에서 만나는 만다라 이야기 8년 동안 꾸준히 해왔던 일이 있었습니다. 지역의 가장 외진 곳으로 주어진 장소가 어디든지 주소지 하나를 갖고 스스로 찾아가서 1시간 동안 예술활동을 진행하는 일이었는데,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늘 30분정도 시간을 내어 한결 같이 준비를 해야 할 것이 있었는데 가는 길을 알아보는 일이었습니다. 그 집을 방문하여 미술활동을 한다는 것은 오랜시간 걸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만 하는 것이었는데, 주로 외진곳이었고 또한 높은 지역에 위치한 곳이 대부분이었기에 많이 걷고 도 걸어 찾아가는것이 또하나의 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로 노년기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이었으므로 대체적으로 건강이 많이 안좋으셨고, 모두 많은 사연과 아픔을 지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