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 찾아가는 예술활동 오늘은 돌보아 드리는 찾아가는 예술활동으로 알록달록한 예쁜 한지를 활용하여 컵받침 만들기를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만다라 문양의 육각 꽃 접시 만들기와 들꽃 열쇠고리, 사각형 다용도 접시 등 다양한 한지공예 소품들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물론 이 일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일대 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었습니다. 이러한 방문 예술활동의 목적은 활동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바깥출입이 어려우신 분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예술활동을 통해 우울증 해소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돌봄으로써의 미술활동이며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드리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을 못하고 계시..

무념무상으로 그림 그리는 만다라 여행 만다라 그림을 그린다는 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멍 한 시간을 보낼 때 그저 종이 한 장에 연필로 그려 보아도 좋습니다. 꼭 색칠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 그리고 만다라 그리기 여행을 하는 시간 여행에서 때로는 정해진 규칙이라는 것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위의 만다라는 연필로 그린 후 그날의 감정과 느낌을 글로 써 놓았던 것으로 마음이 통하는 날 색칠을 해본 것입니다. 우리는 이 날 색칠 도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마음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색칠 도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은 어쩌면 불편한 마음이 아닐까 하며 있는 도구를 활용하는 여유를 가져야 된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만다라에 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뜻하는 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그리는 만다라 어느 날 스멀스멀 다가온 어둠의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림자가 암시하는 바를 직감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어두움의 그늘을 물리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 기간을 우리는 인고의 시간이라고 표현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어두움의 그림자는 계속 따라다닐 수 있으나 그 크기에 따라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몫이 달라지겠지요. 그림자란 어떤 사건일 수도 있고, 그에 따르는 고민이나 걱정들입니다. 또는 소소하게 일어나는 분노의 마음이나 불안 초초함 일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주변에서 다양한 일들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좋은 일로 기뻐 날뛰는 일들을 접하기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1..

창의적 조형활동 나무 그리기, 재료 준비 창의적인 조형활동 미술시간을 위해서는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갑자기 급하게 준비할 수 없는 것들도 있으므로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마음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조형활동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몇 달 전부터 책갈피에 끼워 말려 놓았던 낙엽이 빛을 발하는 날입니다. 이 낙엽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지난 두 달 동안 1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이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저는 2,000여 개의 낙엽을 미리 준비해 놓아야 했습니다. 창의적 미술활동 시간을 위해서는 이런 수고로움이 동반되는 만큼 아이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수업 내용을 전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시간에는 조형활동을 위하여 필요한 재료 준비물을 소개와 진행과정 그 효과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